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해석)이 2019년도 산림경영지도사업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 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산림경영지도사업 최우수 조합으로서 1,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또 2019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종합 업적평가대회 시상식에서는 장려상으로 선정돼, 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과 시상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수상은 진안군산림조합이 2019년 지도사업과 금융사업 모두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결과로 산주 및 조합원을 위한 금융사업과 지도사업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해석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진안군산림조합을 믿고 거래해 주신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임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금융사업과 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산림조합은 전년도에 비해 수익성과 성장성, 건전성, 생산성 등 평가항목 전 부분에 걸쳐 두드러진 성장을 이루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층 더 발전하는 조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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