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이 총경 승진자 3명을 배출했다.

경찰청은 지난달 31일 권미자 전주완산서 여청과장, 김종신 전북청 정보3계장, 김현익 전북청 강력계장 등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92명에 대한 승진결과를 발표했다.

권미자 승진 예정자는 군산 출신으로 전주기전여고를 졸업하고 1993년 순경으로 입문해 2011년 남원경찰서 경무과장, 2017년 전북청 보안과 보안1계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신 승진 예정자는 익산 출신으로 원광고를 졸업, 1993년 경찰대 9기로 입문해 2010년 완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덕진경찰서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현익 승진 예정자는 김제 출신으로 만경고를 졸업하고 1990년 순경으로 입문해 2011년 군산경찰서 수사과장, 2016년 광역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2016년 3명, 2017년 2명, 2018년 3명, 올해 3명의 총경을 배출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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