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2일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국립대학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모든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각  대학 별 여성교원 비율제고 및 역할 강화 등의 양성평등 추진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군산대는 여성교원 임용확대 노력과 양성평등 대학문화 조성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공립대학 중 유일하게 우수대학에 뽑혔다.

이에 따라 고등교육 분야 양성평등 유공 기관 표창 수여 및 우수사례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