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 12시 27분께 순창군 쌍치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만5천여마리가 죽고 양계장 4개 동 중 1개 동이 타 3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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