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서기관 2명, 사무관 27명, 6급 49명 등의 승진내정자를 발표했다.

이날 서기관 승진 내정자는 송방원 건축과장(시설직), 최병집 자원순환과장(공업직)이다.

특히 이번 서기관 승진에 있어 행정직 승진 요인이 있었음에도 모두 기술직이 차지하는 전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김승수 시장의 소수직 배려 내지 행정직에 대한 분발을 촉구하는 인사로 풀이된다.

한편 사무관 승진자는 강진호, 신종수, 김성군, 온소인, 김태훈, 우영영, 박봉균, 이기섭, 박창수, 이석현, 송정근, 최덕윤, 박남미, 정문구, 김재관, 이춘배, 김현옥, 김종남, 진교성, 김근식, 박칠선, 서세현, 고창수, 임명규, 김선중, 한호수, 김성수 등이다.

/김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