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의원(무소속, 김제·부안)의 “여의도 맞짱일지” 출판기념회가 지난 4일 김제예술회관에서 정계·관계·학계·종교계·언론계· 김제, 부안 지역주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방송인 조영구 씨의 진행으로 식전공연에 이어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현직 국회의원 축사, 2부에서는 책 소개 영상 방영, 서평, 북 콘서트, 저자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성엽 대안 신당 창당준비위원장, 조배숙⋅김관영⋅김경진⋅이용호 의원을 비롯한 5명의 현직 국회의원들과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주승용 국회부의장, 박지원, 천정배, 박주선, 장병완, 김광수, 최경환, 윤영일, 장정숙, 정인화 의원 등 10명의 동료 국회의원들은 축하 영상을 통해 출판기념회에 함께했다.

또한, 국민가수 이선희, 아나운서 이금희, 한농연 김제열 수석부회장이 영상 서평을 보내 출판기념회 행사를 더욱 빛냈다.

김 의원의 저서 “여의도 맞짱일지” 는 김 의원의 열정과 성과에 대한 후일담을 포함해 지난 3년 반 동안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서 바라본 대한민국의 시국을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분석하고 실천적 대안을 소상히 담았다.

이날, 유성엽 대안 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축사에서 “김종회 의원은 항상 티 나지 않게 조용히 일하는 성품을 지녔고 한없이 자신을 낮추는 겸손과 배려까지 겸비한 정치인”이라면서“하고자 하는 일은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뒷심’을 겸비한 유능한 일꾼”이라고 평가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