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사랑장학재단에서는 지난 6일 김제문화원장 (김선유) 과 형제 4명은 ▶김선구(68, 전 KT&G 서울지사장), ▶김선용(65, 전 교육부 서기관), ▶김 선승(60, 현 김제여고 교장), ▶김선덕(57, 현 금호타이어 김제대리점 대표) 인재 양성을 위하여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선유 원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의 인재들이 더욱 나은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김제 사랑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고액인 300여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 및 장학금 지원사업, 지평선학당 운영 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서울에서 김제지평선장학숙 개관을 예정하여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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