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좋은 사람들(대표 이창래)은 지난 6일 교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63포를 기탁하였다.

교월동 좋은 사람들은 선후배 친목 모임으로 한 해 동안 정성 들여 수확한 백미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4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

이날 이창래 대표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스한 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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