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지부 시민해양봉사대(회장 전락배)가 새해를 맞아 바다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1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응항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치웠다.

시민해양봉사대 전선심 봉사대장은 “새해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줘 감사드린다”며 “비록 날씨는 추웠지만 깨끗한 군산시 만들기에 참여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경애 재무는 “봉사활동을 위해 장갑을 후원해준 박남수 회원과 쓰레기봉투를 지원해 준 군산시 자원순환과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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