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문화의집은 2년마다 실시하는 종합평가에서 2015년, 2017년, 2019년 등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의 청소년관련 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해 적정한 청소년 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과 프로그램, 조직 및 인력 등을 제대로 갖춰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뤄졌다.

정훈 관장은 “올해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연계 추진해 다양한 체험과 기회를 제공,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지도력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해마다 40여개 이상의 프로그램과 연 6만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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