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은 6일 동서학동을 시작으로 1월 한 달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찾아가 정성껏 만든 떡국과 다과를 대접해 드리며,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부월 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추운 겨울,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드리고자 떡국을 준비했다”며, “올 한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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