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제12기 반딧불 농업대학의 희망학과 선정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참석자와 농업인 상담소 내방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은 1월 8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실시할 예정으로 △농업대학에 다닐 의향을 묻는 질문부터 △희망학과와 △영농에 미치는 영향 및 바라는 점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하현진 강소농육성 팀장은 “이번 설문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반딧불대학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학기 운영 중에도 학습 만족도는 물론, 강의 평가 등 다양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 무주농업 발전도 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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