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개혁세력 한 축으로 설 것"
"평화당, 개혁세력 한 축으로 설 것"
  • 박정미
  • 승인 2020.01.07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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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하례식 개최 총선승리다짐
민주당 1대1 경쟁구도 지지호소
2020 민주평화당 전라북도당 신년하례식이 7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민주평화당 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0 민주평화당 전라북도당 신년하례식이 7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민주평화당 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7일 도당 사무실에서 2020년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영 당 대표와 임정엽 도당위원장, 김광수 국회의원, 서진희 최고위원, 홍성임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4.15 총선에서 일대일 구도로 민주당을 꺽고 승리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정동영 대표는 이 날 “4·15 총선이 100일 남았는데 100일 후에는 호남의 정치지형이 새로 짜인다”며 “명분도 없이 당을 쪼갠 분들이 있는데 그 결정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이번 총선에서 느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 대표는 “민주평화당은 민생과 평등, 민주, 개혁 등 5대 가치를 내걸고 창당됐다”며 “연말에 4+1 협의체가 가동돼 전북은 예산 7조6천여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평화당 강령 1조인 다당제의 위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화당이 개혁 세력의 한축으로 서겠다”며 “이번 총선은 어떤 정당도 과반수 당선자를 내는 게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입법·정책 연대 수순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임정엽 도당위원장은 “중앙의 하청 정치가 아니라 원청 정치를 하겠다”며 “전북에서 민주당과 1대1 구도를 만들어 선거에서 경쟁하고 정치에서는 협력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주갑 김광수 의원은 “지역구에 다니다보면, 이구동성으로 ‘왜 이렇게 싸우냐’ ‘지역에 일당 독주는 안된다’ ‘경쟁 구도가 있어야 전북이 발전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지역에서 일당 독점은 바뀌어야 하고 민주당과 경쟁하는 정치 세력으로 평화당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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