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읍·면·동 신년대화’를 통해 소통 행정에 나서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지난 6일 수성동사무소를 시작으로 7일 덕천면과 이평면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읍·면·동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직접 만나 올해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 공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 불편사항은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 후 결과를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시민과의 대화는 8일 장명동과 옹동면, 감곡면, 9일 내장상동과 정우면, 신태인읍, 10일 시기동과 고부면 29일 초산동, 임암면, 소성면, 30일 연지동, 북면, 태인면, 31일 칠보면, 산내면, 산외면, 다음 달 3일 농소동과 상교동, 영원면 순으로 이어진다.

유진섭 시장은“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을 펼치겠다”며“경자년 한 해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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