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8일 올해 2월 졸업예정자인 응급구조학과 4학년 37명이 2019년 제25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1급 응급구조사 합격자 전국 평균율은 88.1%를 보인 반면에 호원대는 전원이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한편 호원대 응급구조학과(지도교수 정지연)는 전북권 유일한 4년제 대학 학과로 다양한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공교육과정의 단순 이론과 실습수업이 아닌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수업과정으로 개편해 우리나라 응급구조학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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