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년간 월 50~65만원 지급

전주시는 이달 15일까지 청년 실업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18~39세 청년 미취업자에게 중소기업 등의 수습기회를 제공해 직장경력을 쌓게 하고 향후 정규직으로의 취업 가능성도 염두한 사업으로, 시는 올해 총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전주시 소재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외 미취업 청년을 추가 채용 계획이 있고 월 급여 180만원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기업이다.

참여기업에게는 고용한 청년들의 수습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해 최대 1년 간 매월 50~65만원(대기업 6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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