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9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과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460개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전반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평가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이번까지 3회, 청소년수련관은 2017년에 이어 이번까지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군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은 이번 평가에서 사업계획에 따른 시설운영 및 청소년 문화 활동,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운영, 직원역량강화 프로그램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