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무주군지부에 지난 1일자로 황석관 지부장이 부임했다.

황석관 지부장은 “무주군과 협력사업을 강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작년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실시했던 농촌인력중개(영농작업반)사업, 미생물비료지원사업을 좀더 확대하고 내실을 기할 것이며, 금년에는 가축분퇴비살포 대행사업, 사과선별기설치 지원사업, 취약농가 농산물순회수집판매사업 등을 추가하여 농업인의 생산활동 지원과 경영비 절감을 도모하고 판매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황석관 지부장은 김제 출신으로 이리고등학교 졸업, 전북대학교 환경공학과 졸업, 회계학과 석사, 지역본부 총무팀 과장, 전주산업단지지점장, 전주여신관리단장, 익산중앙지점장 등을 역임했으며, 배우자와 사이에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