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장이 지난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번에 전주사무소를 맡게 된 김미애 신임 소장은 중국 하얼빈공업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인구분석과, 기획조정관실 등에서 근무했다.

그는 특히, 통계청에서 통계분야는 물론 조직과 예산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미애 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데이터 생산의 주역으로 정확한 통계가 중요하다”며 “이에 전북의 거점사무소로서 역량을 강화, 지역 통계 허브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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