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함께하는 전주시향신년음악회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함께하는 전주시향신년음악회
  • 조석창
  • 승인 2020.01.12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토벤 '에그몬트서곡' 등 선봬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2020 신년음악회’를 연다.

김경희 지휘자가 이끄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은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과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교향곡 8번’등을 연주하며 특별한 한 해의 출발을 알린다.

에그몬트 서곡은 1810년 5월 24일 빈 부르크 극장에서 초연됐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고 악보 출판에도 난항을 겪었고, 다만 초연 때부터 강한 인상을 남긴 서곡만 1811년 악보로 출판되었다.

이후 전곡이 연주되는 경우는 드물게 되었고, 서곡만이 오케스트라의 필수 레퍼토리로 사랑받아 오고 있다.

피아노협주곡 황제는 베토벤의 5곡의 피아노 협주곡의 최후를 장식하는 곡으로 작풍은 원숙하고, 구성은 웅대하며 내용은 장엄한 최대의 걸작이다.

이 협주곡은 베토벤의 창작이 명인적 연주 기교의 정점에 도달하여 압도적 영감을 보였던 시기와 내일의 불안이 항상 존재했던 시기의 작품이다.

외관이 크고 호방하며, 기교에 있어서 치밀한 것들이 높은 경지에서 균형이 잡혀 극적인 전개로서 효과를 돋우고 있다.

전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탁월한 재능의 보유자이며, 아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음악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그의 음색은 마치 교향곡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동시에 아주 여린 피아니시모를 표현해낸다.

그는 강한 내면과 진심 어린 감성 표현을 모두 갖춘 최고 수준의 연주자이다‘고 평을 받기도 했다.

/조석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