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가 22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향토예술문화회관(삼례읍 삼봉로 215)서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시되는 16점 중 5점은 소방공무원이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진으로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11점은 2019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안전 홍보 전시회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소방관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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