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의원 출판기념회 성료
문정부 궂겅 뒷받침 등 피력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의 ‘살 만한, 그렇게 사랑할 만한-두 번째 이야기’출판기념회가 정치인,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1일 완주군 봉동읍 완주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안호영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진선미·남인순·박범계·이춘석·송영길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정세균 국무총리 지명자, 박원순 서울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장영수 장수군수 등 3개 지역 단체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안호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서울과 완진무장을 오가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 뒷받침, 전북대도약, 그리고 완진무장의 첩첩행복을 위해 진력을 다했다”며 “국가와 전북, 완진무장의 발전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지난 시간이 무척 소중했고, 그러한 면에서 저는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의 ‘살 만한, 그렇게 사랑할 만한-두 번째 이야기’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KTX와 SR통합, 철도 안전, 국정감사 등의 현안 추진과 함께,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서의 법원 및 검찰 개혁, 당 을지로위원회 소속으로서의 사회적 약자 대변, 전북도당 위원장으로서 전북현안 추진 및 국가예산 확보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새만금과 탄소산업,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의 전북의 미래비전과 함께, 수소경제·농업·관광·힐링 등 완진무장의 바람직한 미래 발전전략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도 실었다.

또한 책에는 안호영 의원에게 바라고, 지역발전을 위한 4개 지역의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내용도 포함돼 있다.

안 의원은 “저는 일복이 많은 사람이고, 그래서 일 욕심도 많다”며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정치로서 뒷받침하고, 전북대도약과 더 잘사는 완진무장을 만드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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