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1일 오후 6시 53분경 서해안고속도로(서김제~동군산방향 9km 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였다.

이 사고로 찌그러진 1톤 화물차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갇혀있던 환자 1명을 구조대가 신속히 유압 장비를 활용해 부상 없이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사고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야간 고속도로 사고는 2차 사고의 위험이 커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히 사고를 수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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