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은 ‘2020년도 참여형 복지 일자리사업’을 김제시로부터 위탁받아 1월 13일(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50명의 참여자와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참여자 대표 신 모 씨는 “매일 아침 출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번에 선발된 50명의 참여자는 지역사회 복지시설 등 6개의 시설에 배치되어 사무보조, 디앤디케어, 환경정리, 기부 물품 관리, 급식 지원, 버스 청결 관리, 교통안전 지도,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등 8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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