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과장 신미란)는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250여명을 대상으로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생일을 축하 받지 못하는 소외감을 풀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아동의 생일에 대상 가정으로 케이크를 직접 전달한다.

신미란 여성가족과 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생일날 가족과 친구들에게 축하를 받음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이 향상되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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