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유아와 초등학생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키워줄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완산도서관·서신도서관 등 완산권역 3개 도서관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 전 학년 17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설날맞이 떡국 비누 만들기 ▲입술 촉촉, 천연 립밤 만들기 ▲3D 펜 그림책과 만나다 ▲독서 원예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한 액자 꾸미기’ ▲동화 클레이 등 독서와 연계한 체험 수업으로 채워진다.

박남미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많은 체험을 하며 따뜻한 방학을 보내고, 의미 있는 추억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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