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23일부터 1월 28일까지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 당직관 상향조정 및 지휘체계 확립 ▲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 현장점검 및 예방 순찰을 통한 위험요인 제거 ▲ 119 구조ㆍ구급대 긴급 대응태세 확립과 생활 안전 서비스 강화 등이 있다.

윤병헌 서장은 “연휴 기간 유동인구가 많아 이송 지연 및 사건·사고가 증가할 그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소방서는 판매시설‧운수시설 등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다중 이용 업소 비상구 점검을 추진 중이며, 100% 소방력 가동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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