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2020년 2월 말(상반기)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262명을 전원 수용키로 확정했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립유치원 10명, 공립초등 44명, 공립중등 128명, 사립중등 77명, 전문직원 3명 등 총 262명의 교원 명예퇴직 신청자 전원을 수용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2월 29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9~13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접수 받았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말일자 명예퇴직 희망자 55명을 신규교사의 임용기회 확대 및 교직사회의 원활한 순환을 도모하고자 전원 수용한 바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도교육청 명퇴희망 전원수용
- 교육일반
- 입력 2020.01.15 17:35
- 수정 2020.01.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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