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는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알리고 설치율을 높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는 것으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설치해야하며 아파트는 제외된다.

설치 기준은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특히 1월 23일(목)은 유동인구가 많은 봉동터미널 및 삼례시장 일원에서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이 전국 소방관서 일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에 생명과 직결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고마운 사람들에게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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