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 코아루천년가 아파트 주민 일동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초산동 주민센터에 성금 400만8천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387세대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코아루천년가 입주민 대표는“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복지 소외계층이 따듯한 연말을 맞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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