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준식)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용지면 대한농장(대표 박중배)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정에 2020년 1월부터 매월 50세대에 계란 50판씩 년 600판 후원하기로 하였다 고 밝혔다.

대한농장 박중배 대표는 용지면지사협 1인 1계좌 후원자로 2019년 년말 후원자 감사의 서한문에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책자를 보고 용지주민으로서 작게나마 무엇인가 도움이 되고 싶어 실행하였다고 한다.

배준식 용지면 지사협 위원장은“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우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계속된 후원이 이루어져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일 년 동안 소외주민들에게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계란 나눔이 그분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 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