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6일 군산 예술콘텐츠스테이션 명칭공모와 입주기업 모집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칭공모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주기업 모집은 시청 홈페이지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어 서류심사와 향후 기업운영 사업계획 등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총 6개사를 선발하고, 모집대상은 콘텐츠 관련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며 2월말 입주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사무공간 외에 창작 회의실 및 각종 특화시설 공유, 영상 프로그램 및 제작지원 장비 무상지원, 콘텐츠산업 분야 최신정보 제공, 기업운영 컨설팅 지원을 통해 법률·회계·노무·특허·IR·마케팅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군산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구축사업은 금암동 소재 옛 수협창고를 리모델링해 2·3층에 문화·예술·콘텐츠 기반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했다.

현재 모집 중인 입주 기업 공간은 2층 6개실 규모로, 2개실은 각 62.88㎡, 4개실은 각 31.44㎡ 등이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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