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새해를 맞아 여성농업인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여성 지도자 의식, 능력강화를 위해 1월 14일을 기점으로 오는2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여성농업인 450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펼치고 있다.

올 상반기 순회교육은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고추 등의 밭작물의 질병과 예방법 및 사후처리에 관련된 지식을 제공하여 여성농업인으로써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에 유의미한 교육이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열의를 보내준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며 농촌에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여성농업인 역량을 강화시키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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