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동 익산시의원이 실내수영장 이용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 친환경 소금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 도입 예산을 확보했다.

유 의원은 실내수영장 이용자들이 소독 냄새 및 눈 따가움, 피부 질환 등을 호소함에 따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소금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 도입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를 통해 올해 2억여 원의 관련 예산이 편성됐으며, 국민생활관과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 친환경 소금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이 각각 설치된다.

유재동 원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깨끗한 수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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