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7일 김제시, 지역 농·축협과 “김제 사랑 상품권”판매대행 협약식을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김제 사랑 상품권은 5천 원과 만 원권 두 종류로 5% 할인된 금액으로 월간 50만 원까지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 설명절을 맞이하여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다.

구매자나 소상공인의 더욱 편리한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음식점, 카페, 이ㆍ미용실, 마트, 약국, 학원, 주유소 등 2,017여 개소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한 많은 가맹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김제 사랑 상품권은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품권 판매·환전업무를 위해 지역 농·축협 등이 이번 협약에 참여함에 따라 상품권 판매 취급점은 기존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6개소에서 25곳이 추가돼 31곳 금융점포로 늘어나 시민과 가맹점의 접근성 개선으로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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