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까지 청소종합대책추진

전주시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전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설맞이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설 연휴기간 ▲청소상황실 및 기동처리반 운영 ▲생활쓰레기 수거일 및 수거횟수 조정·홍보 ▲중점관리구역 특별 정비 ▲일제대청소의 날 운영 ▲연휴이후 적치지역 일제정비 등 쾌적한 전주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먼저 연휴 기간 청소민원 해결을 위한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양 구청에 기동처리반을 가동한다.

시는 또 쓰레기 적치문제 해소를 위한 수거일 및 수거횟수를 조정하고, 시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수거일정에 대한 사전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이밖에 오는 21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한 공무원과 자생단체회원, 일반시민 등 3500여명이 참여하는 일제대청소를 추진한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