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의 토론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광주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2월 12일 광주MBC 스튜디오에서 ‘TV토론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번 TV토론 아카데미는 전·현직 아나운서 등 전문 방송인이 강사로 나서며 △선거방송토론의 이해, △TV토론 방송실습,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에서 출마하려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진안군수재선거 지역 입후보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일정 및 신청방법 등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와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jb.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되어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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