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대안신당이 20일 정읍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선 19일 귀국한 안철수 전 의원과 관련, 대안신당의 입장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안신당은 이날 구파 백정기의사 기념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이어 갑오동학혁명 100주년 기념탑을 참배할 예정이다.

대안신당이 정읍에서 최고위원회를 개최하는 건 4.15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민심잡기에 들어가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안신당은 제3지대를 통해 야권이 단일대오로 총선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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