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지역 미세먼지 정밀 측정을 위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가 20일 착공된다.

이에 따라 전북권의 미세먼지 대책을 수립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회 기재위원장인 이춘석 의원(민주당 익산갑)은 19일 "대기환경연구소 착공으로 그 동안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던 미세먼지의 원인이 명확히 규명돼 미세먼지 대책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의원은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의 익산 건립에 크게 기여했다.

이 의원은 특히 당초 13억원으로 책정돼 있던 국가 예산을 4배 가까운 50억원으로 증액시켜 내실있는 장비구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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