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역 내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홍보판매장은 지난해 4월 정읍종합관광안내센터를 정읍역 내 2층으로 이전하기로 한국철도공사와 협의 이후 실내 공사를 마무리,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새롭게 개장된 홍보판매장에서는 꿀과 잼, 새싹보리 등 농산물을 비롯해 중소기업이 생산한 각종 농산가공제품이 전시 판매한다.

시는 홍보판매장 개장을 통해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판매장에 오면 정읍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다”며“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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