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0주년 '아트숲'으로 채운다
개관 20주년 '아트숲'으로 채운다
  • 조석창
  • 승인 2020.01.20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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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단체 신년기획 #1 한국소리문화의전당

6대실천전략 70건사업 진행
5월 20대피아노오케스트라
아트스테이지-소리연리지
'자연스럽개 展' 등 프로다채
필하모닉스
자연스럽개 展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개관 20년을 맞아 ‘2020 아트숲 6대 실천전략’을 발표하고 시즌 사업계획을 밝혔다.

소리전당은 지난 2016년 기획사업을 통칭하는 브랜드로 ‘아트숲’을 개발했고, 그동안 공연, 전시, 교육 분야별로 사업을 섹션화해 장기적으로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속의 공연, 공연장속의 지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밀착형 사업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

6대 실천전략을 구체적으로 보면 ▲균형 있고 다채로운 2020 아트숲 기획 프로그램 ▲소리전당 개관 20년 기념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 ▲전국 광역지자체 국․공립 공연장 협력사업 모델마련 ▲지역 문화예술기관, 개인과 공동제작 및 대관 협력 ▲지역 작가들과의 교류 및 미디어아트 시즌 전시 ▲1070 행복에너지 예술교육 프로그램 구성 등이다.

이를 위해 균형있고 다채로운 70여건의 기획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관 20년을 기념한 특별 기획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우선 ‘기획자의 눈-클래식 시리즈’로 지난 주말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신년음악회’를 마친 바 있다.

5월에는 그랜드 피아노 20대가 한 무대에 오르는 이색적인 ‘20대 피아노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이고, 한여름 밤에 펼쳐질 ‘클래식 페스티벌’까지 연중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소리전당 대표 콘서트 시리즈 ‘아트스테이지소리(3~5월/9~11월)’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아티스트를 선별해 다시 한 번 감동의 순간을 만들 예정이다.

전국 광역지자체 국․공립 공연장 협력사업 모델마련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리전당은 지난해 전국 13개 국립 및 광역지자체 공공 공연장과 업무교류 협약을 맺기도 했다.

지역 문화예술기관, 개인과 공동제작 및 대관 협력도 기할 예정이다.

‘소리연리지’ 섹션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기관과 공동사업도 펼친다.

전주시립극단이 제작하고 있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시리즈 중 ‘햄릿(10.

24)’을 공동제작하고 전라북도립국악원, 소리문화창작소 소리신과 협업을 통해 지역공연예술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

도내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 무대를 제작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사업 ‘프로젝트 슈퍼히어로(6~7월)’는 소극장 명인홀로 장소를 옮긴다.

실내로 옮긴 만큼 밀도 높은 공연 분위기가 만들어 질 것이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펼쳐지는 섹션 <소솜>은 실내 공연장 뿐 만 아니라 야외공간, 전시장 등 여러 공간을 활용할 예정이다.

작은 음악회, 문학 콘서트 등 특별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지역 작가들과의 교류 및 미디어아트 시즌전시도 면밀히 진행된다.

전시분야는 예술성을 바탕으로 지역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를 초청해 지역 미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공간기획전(4월)’과 한문연 지원사업 ‘자연스럽개 展(9~11월)’을 준비하고 있다.

여름방학 시즌전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을 영상으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특별하게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전을 준비 중이다.

또한 교육분야는 유아, 초등학생, 중장년 등 계층별 맞춤형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예술교육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으로 전당은 매년 다양한 사업에 지원해 선정되고 있다.

소리전당 서현석 대표는 “2001년 개관 이후 20년 동안 전당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도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소리전당이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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