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백산면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하는 공감확산 연초방문을 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연초방문은 최영구 백산면장의 면정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권익현 군수가 군정비전을 공유했으며 군민들이 질문하고 군수가 답하는 주민과의 공감대화 시간으로 약 90분 동안 진행됐다.

이어 신광·중금경로당과 방울토마토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군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민생탐방 시간을 가졌다.

최영구 백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기 위해 2020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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