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재래시장, 마트 등 설 성수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13일부터 22일까지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재래시장, 마트 등 명절성수식품 판매업소 총 126개 업소이며 설 명절에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용유지류, 농산물 등 식품에 대해 유상수거를 실시해 임실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재래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남은 음식 줄이기 실천, 식중독 3대 예방수칙과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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