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 에서는 지난 14일 에이스팜 (대표 강철기, 파프리카 재배) 에서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탁, 16일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에 근무하고 있는 정성관(34세)씨가 백미10㎏  30포 (84만원 상당) ,  김제 라이온스클럽 에서 는 성금  40만원 을 소외된 이웃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써달라며 황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20일 금만건축사무소(대표 류충렬)는 백미 10㎏ 25포(70만원 상당)를 관내 경로당에 기부하였고 저소득층 아동 후원금 80만원을 기부하였다.

매년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금만건축사무소 대표 류충렬은“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밥 한끼라도 따뜻하게 드실 수 있기를 바라며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갑구 황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며 기부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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