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는 21일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계절 체험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계절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체험활동과 교육, 관찰 및 탐구를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의식 및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3,198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워 올해에는 수업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사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으로 군산시에 주소를 둬야 하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생태환경체험강사 30명, 토탈공예강사 5명 등 총 35명을 선발해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강사로 활동한다.

한편 사계절 체험프로그램 강사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서류를 구비해 금강철새조망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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