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및 ‘완강기 사용법’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관련법에 따라 2017년 2월 5일까지 모든 주택 (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설치된 주택은 김제소방서 보급률에 따르면 65%이며, 그중 취약계층 보급률은 77%이다.

또한, 연휴 시작 전날인 23일에는 김제전통시장, 터미널, 김제IC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전국단위 일제 홍보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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