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온누리상품권(3억2천만원)을 구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은 임직원 설 상여금(1인당 30만원씩) 일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방극봉 인사지원부장은 “전북은행 임직원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겠다는 의미로 이를 구매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전북은행 전영업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오는 2월 28일까지 구매 한도를 월 70만원으로 확대 운영, 구매 시 40%의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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