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과제 발굴-선정 8명 구성

전라북도체육회는 22일 ‘변화와 혁신을 위한 특별TF팀’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별TF팀은 정강선 제36대 전북체육회장의 공약사항과 각종 체육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TF팀은 중점 추진 과제를 발굴·선정하고, 주기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회계와 법조계, 행정, 회원단체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은 ▲구기섭(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강삼신(변호사) ▲황준연(회계사) ▲배병옥(전 진안군청 서기관) ▲오성환(고창생물권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 ▲문병량(예원대 생활체육학과 교수) ▲박병래(전 부안군의원) ▲김영조(전 전북사격연맹 부회장) 총 8명으로 꾸려졌다.

정강선 회장은 “전북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저의 공약사항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와 자문을 부탁드린다”며 “전북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강선 회장은 ▲체육 지도자 행정 실무자 처우개선 ▲스포츠클럽 우수 꿈나무 발굴·육성 ▲대학·실업팀 창단 적극 유도 ▲전북체육 역사관(명예의 전당) 건립 등을 공약한 바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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