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청하면에 경자년 설날을 맞아 각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온정의 손길이 모여 백미 10kg 150여포가 기탁되었다.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 청하면이장협의회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150여세대에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허정구 청하면장(공공위원장)은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물결을 이루듯 청하면민의 따뜻한 마음이 흐르고 넘쳐 이웃 면은 물론 김제시민 모두에게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