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2020년 경력과 신입직원 7명 전원을 지역인재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전라북도가 100% 자본금을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 내 실업률 해소와 청년고용에 일조하기 위해 전북 출신 인재(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인 자)를 대상으로 채용 공고를 냈다.

이번 채용인원 7명 중 1명은 경력직으로, 6명은 신입직으로 채용하며 신입직 중 1명은 장애인 제한경쟁으로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이후 필기시험과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기타 자세한 채용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http://www.jbd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사는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능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지속 선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에 힘써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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